일본의 차기 총리로 확실시되고 있는
아베 신조 관방장관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오는 11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이전에
중일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베 장관은, 총리 취임 후
미국과의 동맹 관계를 중시한 외교를
펼칠 것임을 분명히 하면서도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로 악화된
한국, 중국과의 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도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물밑 대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소식통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