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허바드 전 주한 미국 대사가
미국의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은
그 동안 한국의 성장과
양국 간 군사협력 발전에 따른 변화라고
긍정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북핵 문제와 관련한
한미 양국의 공조에 대해
양국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한반도에서 핵 위협을 제거해야 한다는
근본 원칙에 합의하고 있고,
어려움 속에서도 6자 회담의 틀 속에서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바드 대사는 그러나,
북한의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은
한미 양국 관계에서 가장 어려운 이슈로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이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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