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와의 전쟁을 치르는 과정에서
6만 2천여명의 희생자와
45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고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이 지구상의 모든 빈곤국의 외채를 탕감할 수 있는
자금을 전쟁 비용으로 쏟아부었고
서방 언론에서는 간과된 반군과
이라크 군인들까지 포함하면
총 18만명이 테러와의 전쟁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9.11테러 5주년을 맞이해
학계와 이라크 시체공시소 등이 제시한
미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희생자 규모를
이같이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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