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시즌 38호와 39호 홈런을 잇따라 쏘아올리며
센트럴리그 전 구장 홈런에 성공했습니다.

이승엽은 오늘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 원정 경기에서
상대 선발인 좌완 투수 이가와를 상대로
1회초에 2점 홈런, 4회초에 솔로 홈런을 각각 쳐냈습니다.

이로써 이승엽은 지난 달 24일
요코하마 베어스타스전 이후 2주 만에
시즌 38호와 39호 홈런을 잇따라 터뜨려
센트럴리그 홈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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