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회계감사국이 한국 등에 대해
비자 면제국에 포함시키기 어렵다는 보고서를 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 회계감사국은 지난 7월 하원 법사위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한국을 포함해 비자 면제를 추진중인
폴란드와 체코,헝가리 등이 비자 거부율 등
가입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단기간에는 면제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7월까지
한국인의 미국 비자 거부율은 3.5%로
아직까지 가입 요건에는 못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한국을 비자 면제국에 가입시키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지난 5월 회계감사국에 진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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