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사관학교는 3일
영내 군법당인 호국사의 단청불사와
종각 이전을 기념하기 위한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3일 열린 법회는
개회사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호국사 대법당 준공에 대한 경과보고와
법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기념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스님과
육군 3사관학교장 송영근 장군을 비롯한
천 8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조계종은 법당 준공에 기여한
학교장 송영근 장군과 호국사 신도회장 이충래 교수 등
네 명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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