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1월 5일부터 한달동안
인터넷 사이트들이 개인정보 보호의무를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번 인터넷 사이트 모니터링은
정보통신부가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와
법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을 위해
지난 99년부터 시작한 이후 5번째입니다.

정보통신부는 이번 모니터링의 주요 대상으로
의료와 유전자 정보 , 구인.구직정보, 결혼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고 있는 사이트와
인터넷 성인방송 등 개인정보 침해로
신고가 빈번한 사이트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법률상의 개인정보보호 의무고지 사항을
고지하고 있는지 여부와
아동정보 수집때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았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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