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중 경제장관회의가 2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쩡 페이 옌 중국 국가발전계획위원회 주임과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갖는다고 재경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중국측이 제기한 무역불균형 문제와
우리 금융기관의 중국내 인민폐 영업허가와 보험업 인가,
완성 승용차 공장 건설과 CDMA 등 이동통신 협력 등
양국간 경제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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