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005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입해 정보기술, IT 인력을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정보통신부는 11월 15일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육인적자원분야 장관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IT분야 인력양성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오는 2005년까지
IT분야에는 27만명의 인력이 필요하나
현재 양성하고 있는 인력은 13만여명에 불과해
13만명 이상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통부는 이에 따라 오는 2005년까지
1조 천 8백억원을 투입해
부족한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정통부는 기존 대학의 정원조정시 IT 관련학과 신설과
정원확대를 적극 반영하고
IT 분야 전문대학원을 중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통부는 이와함께 우수 민간 IT 학원들을
민간차원에서도 IT 인력 양성이 활발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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