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일본 자위대 활동범위 확대와
해외파병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자위대 관련법안이 의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정부의 단호한 입장표명과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권철현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일본 의회를 통과한 테러특별조치법은 2년간의 한시법이지만
자위대의 활동범위를 다른나라 영토로 확대하고
전투시 해외파병을 처음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최소한의 방어를 위한 자위대 를
공격을 위한 군대 로 탈바꿈하려는 기도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따라서
정부는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과 공동보조를 맞춰
강력하고 단호한 입장을 표명하고
만반의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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