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 선수가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앞으로 석 달간 출장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맨체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공식 홈페이지는 오늘
2006-200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차전 셀틱과의 홈 경기 직전 박지성 선수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이르면 오늘,
발목 인대 수술을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지난 10일
토튼햄과 프리미어리그 시즌 4차전에
교체 투입돼 발목을 다쳤고,
처음에는 경미한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정밀검사 결과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로써 박지성 선수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결장하게 돼,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17경기와
우리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컵 예선 전에
모두 불참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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