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대북 제재 논의를
당분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오늘 이 같이 밝히고,
유엔 안보리 결의의 이행 방안을
회원국 모두가 검토하고 있다면서
현재 토론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힐 차관보가 지난 중국 방문 중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에게
만남을 제의했는지 묻는 질문엔 즉답을 피한 채,
힐 차관보는 6자 회담의 맥락에서
북한 관리들을 만날 것임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캐나다를 방문 중인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지금까지 해온 도발행위를 계속한다면
추가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혀,
북한의 핵실험 강행할 경우
적극 대처할 방침임을 시사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