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후원하고 유네스코가 수여하는 제1회 아리랑 상에
필리핀의 노동요와 기니의 공연장이 선정됐습니다.

유네스코는 오늘
필리핀 이푸가오족의 노동요인<후드후드>와
기니의 니아가솔라 지역에 있는
전통타악기 소소발라 공연장을
제1회 아리랑 상 수여대상자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유네스코는
제1회 아리랑상 후보로 지난 5월
한국의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을 포함해
19개 걸작을 선정했습니다.

<아리랑>상은
사라져가는 인류구전과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유네스코를 통해 후원,제정한 상으로
매 2년마다 시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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