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오늘
이번 재.보궐선거의 승리는
야당에게 더욱 잘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인다면서
민생.경제회생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번 선거결과는 국정혼선에 실망한 국민들이
정권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낸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특히
앞으로 대결보다는 협력을 통해
상생의 정치를 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부정비리와 국정기본질서 혼란에 대해서는
야당의 소임을 충분히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대여관계에서 협력과 견제를 병행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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