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세나라 불교의
이른바 황금유대 를 증진하기 위한
제4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위원회 회의가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됩니다.

이번 회의는
세계평화와 환경보존, 문화교류라는 주제 아래
동북아 3국 불교계가 국제무대에서 해야 할 역할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하 26일 오전8시 리포트)
오늘부터 4박 5일 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되는
한중일 불교우호교류위원회 회의는
지난 95년부터 복원되기 시작한
동북아 3국 불교의 역사적 유대관계, 이른바 황금유대 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자오푸츠 전 중국불교협회 회장의 주창에 따라
한중일 불교계가 95년부터 3년간 진행한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가
교류위원회로 이름을 바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것입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홍파스님의 얘깁니다.(인서트)

이번 회의는
세계평화와 환경보존, 문화교류라는 주제로
동북아 3국 불교계가 국제무대에서 해야 할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정 첫날인 오늘은
3국 불교대표들이 상대국을 직접 방문해
전통수행체험을 하는 방안 등
3국 불교의 우호와 교류증진 방안이 집중 논의됩니다.

내일은 베이징 영광사에서
세계평화합동기원법회와 함께
스님들의 눈으로 본 불교와 환경보존 을 주제로 한
불교환경사진전이 열립니다.

또 불교와 환경보존 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강연회가
천륜왕조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2천 2년 월드컵 한.일공동 개최의 성공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3국 대표단과 참관단은 이번 회의기간중
중국불교협회가 있는 베이징 광제사와 담자사, 계태사 등
중국 주요사찰도 탐방하고
급속히 변해나가고 있는 중국불교의 단면을 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3년만에 다시 중국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 고위지도층의 행보도 주목됩니다.

BBS NEWS 김봉랩니다.***

(이하 스트레이트 기사)
교계 10/26 한중일 불교우호교류위원회 북경회의 오늘 개막. 원명진오...

한중일 세나라 불교의
이른바 황금유대 를 증진하기 위한
제4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위원회 회의가
오늘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됩니다.

세계평화와 환경보존, 문화교류를
주제로 한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 불교대표들이 상대국을 직접 방문해
전통수행체험을 하는 방안 등
3국 불교의 우호와 교류증진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내일은 베이징 영광사에서
세계평화합동기원법회와 함께
스님들의 눈으로 본 불교와 환경보존 을 주제로 한
불교환경사진전이 열립니다.

또 불교와 환경보존 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강연회가
천륜왕조호텔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2천 2년 월드컵 한.일공동 개최의 성공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3국 불교대표단과 참관단은 이번 회의기간중
중국불교협회가 있는 광제사와 담자사, 계태사 등
중국 주요사찰도 탐방하게 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