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대화하기 위해 스포츠 산업과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24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주재로 월드컵 대회의
경제적 효과 극대화를 위한 민관합동 토론회에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스포츠 마케팅과 에이전트 등 스포츠 서비스업을
벤처기업에 포함시켜 자금과 세제지원을 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기업의 스포츠 행사와 프로구단에 대한 세제감면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월드컵 축구대회를 계기로
오는 2천 3년부터 한.중.일 프로축구 통합리그를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스포츠산업 육성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