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4대 중앙 종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각 교구별로
후보등록이 실시되면서 선거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종회의원선거와 관련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교구별 선관위를 중심으로
직능대표 후보등록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는 20일과 21일 자격심사를 실시하며
23일에는 직능대표 간접선출을 위한
직능대표 선출위원회 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모두 81명의 중앙 종회의원 가운데
직선 의원은 51명으로 직할교구 4명과 해인사 3명,
그리고 나머지 교구본사별로 2명씩 선출돼 구성됩니다.

또 직능대표 20명은 직능대표선출위원회에서,
비구니대표 10명은
전국비구니회에서 각각 추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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