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오늘
전남 강진군 백련사 동백림의
천연기념물 지정구역을
확대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백련사 동백림은
한국의 난온대 수목을 대표하는
동백나무 군락이 3헥타르 정도
잘 보존된 수림지로,
특히 백련사 가는 길 양 옆에는
지름 20, 30센티미터에
키 5, 6미터 정도의 동백나무가
빽빽히 들어서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최근
백련사 일대 서쪽과 북쪽으로 발달한
동백나무 2헥타르를 조사한 결과
현재 지정구역과 비슷할 정도로 동백림이
잘 보존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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