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창립 43주년을 기념하는
대불련 전국 총동문대회가 어제까지
김제 금산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불련 깃발 아래 함께 뛰는 자비 실천’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에서 4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전 조계종 총무원장 월주스님은
첫날 입재식 법어와 이튿날 특강을 통해
사회복지에 불교계의 역할이 신장되고 있다며
특히 대불련 동문들이 곳곳에서 불교의 사회화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불련 동문들은 첫날
한여름밤의 산사음악회를 관람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
이튿날에는 대한민국 선진화 방안에 대한
박세일 서울대 교수의 특강과
동문회 사단법인 추진에 대한 보고도 있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