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 국회에서
해양수산부와 외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민보호대책특위를 열어
남쿠릴열도 꽁치조업 금지 움직임과 관련한
정부차원의 대책을 촉구하고
어민들의 피해 보상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진재 위원장은
이번 사태는 정부의 잇단 어업외교 실패가 낳은 결과라면서
그러나 어업대국인 일본과 러시아가 남쿠릴 열도에서
제3국의 참여를 배제하기 위해
선린우방의 정당한 권리를 유린하는 행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특히 러시아는 남쿠릴 열도에서 우리의 정당한 입어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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