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 하안거가 오늘
전국 총림과 선원에서 일제히 해제됐습니다.

하안거에 참여했던 스님들은
해제와 함께 석달간의 정진을 마무리했습니다.

총림의 방장과 선원장 스님들은
해제법어를 통해 일상 생활속에서도
화두를 놓치말고 치열하게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백중이자 우란분절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는 오늘 우란분절 법회를 갖고
조상의 천도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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