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 물가가 연평균 2.7% 상승하는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정경제부와 통계청은 올해 농산물 가격과 집세가 6% 안팎으로
크게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평균 소비자 물가는 2.7% 오르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물가가 둔화세를 보인 것은
이동전화 요금 등 공공요금 하락이 주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소비자 평균 물가가 3% 이내에서 안정된 것은
지난 65년 전국적인 물가조사가 시작된 이후 여섯번에 불과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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