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출신의 잊혀졌던 항일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의 중국내 항일유적지를 탐방하는
일정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운암 김성숙 기념사업회는 오늘부터 오는 15일까지
전국대학생 50여명과 함께
상하이 등 중국의 운암 선생 항일유적지를 돌아보는
<제1기 운암 김성숙 항일운동 사적지 중국탐방>에 들어갔습니다.

탐방단은 운암 선생이
님 웨일즈의 <아리랑>에 등장하는 김산을 비롯한
혁명가들에 대해 후원활동을 펼쳤던 상하이를 비롯해
조선의열단의 흔적이 있는 난징과 광저우 등을
탐방하게 됩니다.

불교방송은 이번 탐방을 통해 얻어진 성과를
오는 15일 61주년 광복절 특집으로 방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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