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조 외교부 북미국장은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면
연료봉 재처리에 나설 것이고...

아니라면 새연료 제조공장에 있는 연료 장전에 나설 것이라고..
하지만 어떤 조치도 아직은 가늠하기 어렵고.
재처리로 바로 가는 것은 몇단계를 뛰어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단계를 거칠 것이라고..

노무현 당선자측에 파견된 외교부 직원은
조태용 북미 2심의관과 위성락 장관 보좌관으로
노 당선자측에서 당분간 일할 것이라고...

럼즈펠드 장관이 이라크와 북한에서 동시에 2개의 전쟁을
벌일 수 있다고 한 것은 질의 응답 과정에서 나온 얘기로
군사적 어프로치를 하는 가운데 그런 발언이 나왔다며
기본 입장은 북한을 침공할 의사가 없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언제까지 외교 압박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실제 재처리 이전에도 국제원자력 기구 결의안 등
여러 가지 취할 조치는 있다고 말해 여러 방안을
검토중임을 시사...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