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문화 12/24 원명진오. 종교인에게 국민훈장

정부는 오는 27일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민화합에 기여하고 국가발전에 공헌한
종교계 인사 14명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합니다.

불교계에서는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지하스님과 불국사 회주 성타스님,
조계종 교육원장 무비스님, 그리고
태고종 전 총무원장 혜초스님과 진각종 효암 통리원장 등 5명이
국민훈장을 받게 됐습니다.

지하스님은
종교간 교류를 통한 화해와 협력활동에 전념한 점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게 됐고
성타스님은
소외계층 지원과 자연환경보존운동 등에 헌신한 공적이 인정돼
역시 모란장을 받게 됐습니다.

무비스님은 각종 번역과 저술활동 등으로
한국불교문화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게 됐고
혜초스님은 국가안정 발전을 위한 기원법회 등으로
사회안정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효암 통리원장은 각종 구휼활동과
불교문화 창달,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게 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문화관광부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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