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는 장기기증으로 다른 이를 살렸지만
정작 자신은 폐동맥류를 앓고 있는
조미라씨를 이달의 환우로 선정했습니다

실천본부는 조씨가 지난 2월
부산대병원에서 베체트병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만성적인 폐동맥류를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조씨는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한 실정이지만
식당보조일로 가족생계를 꾸려야하는 형편상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실천본부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실천본부는 조씨와 가족들이
본부에 의뢰해 장기기증으로
다른 환우들에게 새 생명을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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