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교계의 3대 종파가
일제에 의해 강제징용된
옛 조선인의 유골조사에 착수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진종대곡파와 정토진종본원사파,
조동종 등 일본 불교의 3대 종파가
<태평양 전쟁에 협력한 교단의 책임을 인식하고
전쟁반대와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
조선인 유골조사에 착수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진종대곡파는
올 여름 규슈의 800개 사찰을 대상으로
조선인 유골의 봉안여부를 조사하는등
내년부터 전국 9천개 사찰에서
유골조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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