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선수가
미국 프로야구 통산 161번째로
탈삼진 천5백개를 넘어서며
시즌 7승 달성에도 성공했습니다.

박찬호는 오늘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친정팀 LA 다저스와 방문경기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10개를 맞고 3실점한 뒤
4대 3으로 앞선 7회부터
앨런 엠브리로 교체됐습니다.

샌디에이고는 9회 3점을 도망가며
7대 3으로 승리했고
박찬호는 지난 7일 필라델피아전에서
6승을 올린 뒤 세 번째 도전만에
2연패를 끊고 값진 승리를 따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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