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연꽃축제가 어제
제주도 서귀포시 하원동 법화사에서 개막됐습니다.

조계종 법화사가 주최하고
연꽃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해신 장보고 대사에게 바치는 헌다례를 시작으로
백련당 낙성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축제가 끝나는 오늘은
연꽃으로 만든 차와 음식 시음행사 등을 비롯해
연꽃 음악회 등이 열립니다.

법화사는 통일신라 때 장보고 대사에 의해
개창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1971년 지방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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