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진 순천 선암사 팔상도와
삼십삼조사도 등 불교문화재 6점이 회수됐습니다.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은 오늘
“순천 선암사가 소장하던 불화가
불법거래되고 있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서울 강서경찰서와 공조수사를 한 끝에
문화재를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회수된 선암사 불화는
1980년 초반 도난당한 팔상도 8폭과
삼십삼조사도 4폭 가운데 일부로
팔상도 2점과 삼십삼조사도 3점 등입니다.

또 군위 인각사 불상에서 나온
복장발원문도 회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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