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단이 전국 사부대중이 한자리에 모여
종단위상을 높히고 화합을 다지는
<태고종단 대법회>를 봉행하기로 했습니다

태고종은 어제 총무원과
전국 종무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법륜사에서 회의를 갖고
오는 음력 9월 정대불사와 보살계 형식으로
태고종단 대법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태고종은 봉행 장소와 시기 관련해서는
향후 구체적으로 결정하기로 하고
총무원에 임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어제 회의의 주요안건 가운데
전승기념관 건립 불사와 관련해
총무원장 운산스님은 “18개 지역 종무원을 순방한 결과,
종도들의 큰 호응에 감사한다”고 밝히고
“전승관이 종도들의 자긍심을 살리는
촉매제가 될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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