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처님 오신날은
어린이날과 겹치면서 봉축행사는
어린이들을 위주로 준비됐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봉축행사는
‘어린이 마음 부처님 마음’이라는 주제로
부처님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몄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세계인과 온국민, 소외된 계층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봉축위원회는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3천배 정진기도 등
자비행 프로그램도 준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봉축행사의 백미, 연등축제는
28일 전통등 전시회을 시작으로
29일 연등놀이, 그리고 30일,
제등행렬과 대동한마당으로 펼쳐지며
다음달 5일, 장엄한 법요식으로 회향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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