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의 시간대를 넘어가는
장거리 비행기 여행에서는 오는
시차피로(jet lag)는
선글라스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으로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 수면센터 원장
이드지코우스키 박사는
밤새 비행기를 타야하는 승객은
탑승 후반부부터 선글라스를 착용하기 시작해
비행기에서 내린 후에도
첫 몇 시간은 계속 착용해야 시차피로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BBC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드지코우스키 박사는
서쪽으로 여행할 경우 선글라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1시간의 시차를 회복하는 데
하루씩 걸리며 동쪽으로 갈 때는
시계가 거꾸로 가기 때문에
시차 맞추기가 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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