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0교구본사인 은해사 신임 주지후보로
현 주지 법타 스님이 선출돼
세번째로 은해사 주지 소임을 맡게 됐습니다.

단독 입후보한 법타스님은 지난 8일
선거인단 90명 가운데 53명의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산중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주지 후보에 선출됐습니다.

법타 스님은 1965년 법주사에서
추담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1967년 해인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한 이래
불교신문 부사장과 대구불교방송사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구불교방송 운영위원장과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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