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늘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고려시대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등 5건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해줄 것을
문화재청에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조선시대 불상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광주시 극락사 석조지장보살좌상 등 3건을
경기도지정문화재로 결정했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로 신청된 <원각경>은 상하2권 1책으로
고려 우왕6년, 천 3백 80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판본의 인쇄상태가 비교적 양호합니다.

또 국가지정문화재로 신청된 <수릉엄경>은
스님들의 수련에 필수적인 경전으로
기존 것과는 판본이 달라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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