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2/4(수) 민주당, 노무현 재산은닉 의혹 반박 (대체)양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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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늘
한나라당이 노무현 후보의 재산은닉 의혹을 제기한데 대해
허위사실을 조작해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반박자료를 통해
김해시의 부동산은 형과 공동 구입했다가
형에게 재정 도움을 받으면서 실질적 권리를 포기했고,
특히 장수천 사업을 하면서 담보로 제공했다 경매처분 됐다며
이미 명예훼손 소송에서도 승소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노무현 부인이 매입한 부지도
구입할 당시, 이미 도시계획이 나와 있던 곳으로
지난 89년 16명이 2천3백 만원씩 내 공동매입 한 뒤
96년 건설업체가 전체를 매입할 때
5천7백 만원을 받고 매각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지난 87년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현재 신흥개발지역으로 떠오른 경기도 화성지역에 7천2백평,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에 8천여평 등
대규모 임야를 매입해 땅투기를 한 의혹이 있다며
역공세를 취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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