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안현수와 진선유가
2006 국제빙상연맹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녀 1,500m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안현수는 오늘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20초572로 팀 동료인 이호석과 오세종을
간발의 차로 앞서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여자 1,500m 결승에서도
진선유는 2분 21초 948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인 중국의 왕멍을 0.59초 차로 제치고
이번 대회 1호 금메달리스트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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