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무현 당선자 인수위 구상 12/21 원식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휴식을 취하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성 등
향후 국정운영 방안을 구상합니다.

노 당선자는 다음주부터 가동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인선을
이번 휴식기간동안 매듭지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수위원장으로는
김원기 정치고문과 정대철 선대위원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인수위원에는 조순형 정치개혁위원장과
정동영, 추미애 국민참여운동본부장,
그리고 이해찬 선대위 기획본부장 등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설치령이 통과되는 즉시
곧바로 설치돼 정권 인수작업에 본격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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