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정권인수위원회가
정책중심의 실무형 인수위원회가 될 것이라면서
인수위 구성을 위한 실무급 위원들을
국회의원급으로 다음주 중에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이번 주말 모처에서 휴식을 취하며
정권인수위원회 구성을 위한
구상과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낙연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노 당선자는 취임하자마자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게
정책이나 현안, 업무파악 등
대안준비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이번 인수위는 지난 97년 대선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른 만큼
권력적 인수위가 아닌
실무형, 정책중심의 인수위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
노 당선자의 생각이라면서
인수위 구성은 올 연말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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