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가운데 한나라행으로 거론되는 의원들

언론 등에서 후단협 소속 의원들의 탈당러시와 함께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한나라당행 여부에 관심.

정균환 총무는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에서 소속 당 의원을 흠집내고 이를 언론이 받아쓰고 있다고 불평함.
송영길 의원도 거론되고 있지만, 그런 일(한나라당 입당)은 없을 것이라고 말함.

언론에서는 민주당 인천계양의 송영길 의원과 대전 서구갑의 박병석 의원, 그리고 경기도 이천의 이희규 의원 등이 한나라당행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하고 있음.

송영길 의원은 연세대총학생회장으로 출신으로서
그의 가족 관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형 송하성은 현재 주미국대사관 경제참사관이고
송영천은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장,
동생 송경희는 정보통신부 사무관 등으로
공무원들로 구성됨.

박병석 의원은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훈평 의원이 사회를 부탁하면서 농삼아 " 사회를 보아주면 안가는 것으로 해석한다 "고 말할 정도로 이미 의원들 사이에는 입방아에 자주 오름.

이희규 의원은 기자들이 노골적으로 언제 탈당해 한나라당에 갈 것인지를 물어볼 정도임.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긍정도 부정도 안하고 넘어가고 있는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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