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불교 수행법인 위빠사나를 본격 조명하는
세미나가 오늘 불교방송 3층 법당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근본불교 수행도량이
<대념처경>의 수행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개최한
오늘 학술대회에서는
미얀마 우 빤디따 스님이 기조법문을 했고
백양사 참사람수행원장 미산스님과
인도 델리대 불교대학 일중스님, 그리고
고려대장경연구소 김재성 상임연구원 등이 발표에 나섰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는
위빠사나의 마하시 수행법과 고엔카 수행법이
집중 조명됐습니다.
오늘 세미나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직접 행한 당시의 수행법과
기원전후 1세기, 그리고 현재 행해지고 있는 위빠사나 수행법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