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교계 11/14 저녁7시용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오늘
종교의 자유가 지켜져야 한다는 차원에서
종교적 목적의 달라이 라마 방한은 허용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길 후보는 오늘
불교방송과 불교신문,불교TV가 공동주최한
16대 대통령 후보 초청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통령후보는 오늘
불교방송과 불교신문, 불교TV가 공동주최한 대
선후보 초청토론에서
종교의 자유는 허용돼야 한다는 차원에서
종교적 목적의 달라이 라마 방한은 허용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권영길 후보는 또
국가지도자의 종교편향과 교과서의 종교편향 지적에 대해
절대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며
특히 종교간 갈등은 엄청난 폐해를 가져오는 만큼
어떤 일이 있어도 종교간 갈등은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길 후보는 이와함께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은 정신적 자산이고
경제발전의 중요한 재원이라면서
문화와 관광을 접목시켜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국제적 위상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정책개발을 하겠다.
그래야 국제적 위상도 높아진다)

카톨릭 신자인 권영길 후보는
자신에게 던지는 표는 결코 사표가 아니라
새로운 사회를 위한 희망을 주는 표라고
지지를 호소하며 토론회를 마쳤습니다.


BBS NEWS 김봉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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