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11/14. 김용민.
국가 지정문화재의 절반 이상은 불교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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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재가 전체 국가지정문화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최근 발간한
<불교문화재 지정현황 목록>에서
국보의 56%와 보물의 66%가 불교문화재라고 밝혔습니다.

시도유형문화재 가운데 불교문화재가 차지하는 비중도
절반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들 불교문화재를 소유형태별로 분류하면
조계종 사찰소유가 52%, 국공유가 32%,
개인소유가 12%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불교문화재 지정현황 목록>에는
문화재가 지정내용과 소유형태, 소재지 별로 분류돼 있고
전체 현황이 통계표로 정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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