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2008년 완공예정인
회암사지 종합정비사업 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주시는 올해
유적정비와 발굴조사 등의 명목으로
국비등 백14억원을 기획예산처에 요청했지만
전시관 건립비용 10억5천만원만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양주시는 지난 9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사업비 5백80억원 가운데 2백72억원을 들여
회암사지터 9만7천여평에 대한 정비사업을 위해
토지매입과 발굴조사 등의 공정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러나 향후 3백억원의 추가예산이
국비지원 없이는 사업추진이
힘들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동파로
문화재 훼손이 심각하므로
일단 유적정비 사업 쪽으로
보조금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