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하기로 하는등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순천지청은 이와관련해 오늘 열린 유관기관 대책회의에서
이번 지방선거가 과열,혼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각종 불법선거운동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특히 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가 될 후보자는 미리 배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선관위 고발이나 수사의뢰 사건 등에 대해서는
검찰이 직접 신속히 수사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금전제공 관련 선거사범의 경우에는
압수수색이나 계좌추적등을 통해 엄단할 방침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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