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실업난 해소를 위해
자치단체별로 행정서포터즈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낮은 급여 등으로
지원자가 적어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음달 2일부터 5월 31일까지
행정서포터즈제를 시행하기로 하고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그러나 23명 모집에 17명 신청에 그쳐
예비 등록자를 포함해 추가 11명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하루 8시간 근무에
일당 3만2천원이 지급되는
낮은 급여 때문입니다.

따라서 청주시는
현재의 급여를 4만5천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충북도에 건의하는 한편
시 자체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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