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은 오늘
근현대 불교사와 종단사를 연구하기 위한
불교사연구위원회를 발족시켰습니다.

불교사연구위원회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갖고
연 2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통해
불교사 연구 사업 자문과 의견 개진 등을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불교사연구위원회는 이와함께
관련 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종단 원로스님들을 대상으로
종단사 관련 구술 녹취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종단과 관련된 문건이나 사진 등 자료를 수집하고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태고종사〉도
연구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불교사연구위원으로는
중앙종회 사무처장 법진 스님을 비롯해 8명이 위촉됐고,
객원연구원 2명도 위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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