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공교육이
위기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합격자 분석결과
도내 합격자 99명 가운데 절반 가량이
사립고 출신인데다 상위 5개 학교가운데 4개 학교도
모두 사립학교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합격자 상위 5개 학교는
청주 세광고가 23명으로 가장 많고
충주고 14명, 청주 신흥고 7명,
청석고 5명, 대성고 5명 순으로
충주고를 제외한 나머지 4개교가 모두
사립학굡니다.

더욱이 충북 전통의 명문고인 청주고는
단 한명의 합격자도
배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립학교의 경우 사립학교보다
학교당국과 교사들의 열의가 부족한데 따른 것으로
공사립간 편차를 줄이기위해
공교육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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