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천9년 열리는 IOC 총회 개최도시가
오늘밤 결정됩니다
IOC 총회 유치에 나서고 있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조길우 부산시의회 의장 등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은 이탈리아 토리노 현지에서
IOC 위원들을 상대로 막판 득표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유력한 후보였던 멕시코시티와 로잔이 중도 포기해
현재 부산시와 덴마크 코펜하겐 2파전으로
펼쳐지고 있다는것입니다.
그러나 코페하겐의 경우
마호메트 풍자 만화 파문으로 이슬람권 국가들의
집단 반발을 사고 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오른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유치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IOC 총회 개최도시는 우리시각으로 오늘밤 9시쯤
결정될 예정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