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재래시장에서 화재보험에 가입한 점포가
다섯 군데당 한 군데 꼴로 나타나
화재 발생시 막대한 재산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 소방본부가 지난해말 대구 서문시장 화재를 계기로
도내 23개 재래시장의 화재보험 가입여부를 조사한 결과
1668개 점포 중 77.7%인 1296개 점포가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점포 중 23.1%인 300개 점포는
건물이 낡았거나, 목조로 지어져 화재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보험회사측에서 가입을 거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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